-
9월 심판의 날 다가오는데…코인거래소 빅4도 운명 모른다
시중은행들이 실명계좌 발급 계약 연장 결정을 9월 24일까지로 미루면서 4대 암호화폐 거래소조차 운명을 확신할 수 없게 됐다.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빗썸 강남센터 모습. [뉴스
-
업비트도 폐쇄 장담 못한다? 은행들, 실명계좌 시한부 연장
암호화폐 거래소의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. 은행에서 실명 계좌를 발급받지 못한 곳만이 아니다. 시중은행들이 실명계좌 발급 제휴를 맺은 암호화폐 거래소 4곳(업비트ㆍ빗썸ㆍ
-
[이코노미스트] '비트코인죽이기'나선中…디지털위안때문?
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이 고객 10억명의 금융 정보를 중국 당국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. 앤트그룹의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이용자 10억명의 정보가 중국 정부의 통제하에
-
[이코노미스트] 포모증후군에빠진'나'… 내투자우울증은몇점?
직장인 김민수(33)씨는 최근 주식투자를 시작했다. 이전까지는 금리가 낮아도 안전한 은행 예적금으로 돈을 관리했다. 그러나 주변 사람들이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얘기를 듣고 생각이
-
수사받는 데도 벌집계좌 만든 코인거래소…금융위 "단속 강화"
벌집 계좌를 이용한 중소 코인 거래소들의 변칙 영업이 계속되고 있다. 오는 9월 25일 특정금융정보법(이하 특금법) 시행령 개정안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은행 실명 계좌를
-
[월간중앙] ‘암호화폐 저승사자’ 김기식 전 금웅감독원장의 경고
유동성 회수되면 암호화폐가 가장 크게 타격받아, 이미 하락장 열려 규제에 미온적인 정부·국회 책임 커… 9월 특금법 전후 코인런 우려 김기식 전 금융감독위원장은 암호화폐 시장으로
-
코인빗 8종 상장폐지, 돌연 연기···그 코인들 3440% 올랐다
지난 15일 오후 10시 암호화폐 8종의 상장폐지를 알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이 이번엔 상장폐지 3시간을 앞두고 상장폐지 일정을 돌연 연기했다. 상장폐지가 연기된 암호화폐들은
-
‘잡코인 대청소’ 거래소 빅3 벌써 41개 버렸다
암호화폐 거래소들이 ‘알트코인’의 무더기 정리에 나섰다. 사진은 21일 서울 강남구의 업비트 라운지에서 암호화폐 시세를 표시한 모습. [뉴시스]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‘알트코
-
진흙탕된 거래소의 '잡코인 청소' 작전…정작 쓸려나간 건 투자자
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'코인 솎아내기'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. 일방적인 상장폐지 결정에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, 상장폐지 과정을 놓고 암호화폐 발행사와 거래소 간의
-
3000만원 체납 유명 쇼호스트 "돈 없다"더니 암호화폐 5억
21일 오전 경기도청 구관2층 브리핑룸에서 김지예 공정국장이 체납자 보유 암호화폐 전수조사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. 경기도 유명 홈쇼핑 쇼호스트 A씨는 2016년부터 지방소득세
-
국세청, 암호화폐 '클레이(KLAY)' 발행한 그라운드X 특별세무조사
국세청 세종청사 전경. [국세청] 암호 화폐 '클레이(KLAY)'를 발행한 카카오 계열의 그라운드X와 블록체인 업체 테라를 설립한 더안코어컴퍼니가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.
-
코인 절반, 한밤 기습퇴출한 코인빗···폭탄돌리기 시작됐다
암호화폐 시장의 폭탄 돌리기가 시작됐다.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옥석 가리기에 나선 가운데 업비트에 이어 거래 규모 기준 국내 3위 암호화폐 거래소 '코인빗'이 한밤중 기습적으로
-
병역과 암호화폐가 대선 화두로? 이준석 바람 공약에도 불까
원희룡 제주지사는 최근 "암호화폐에 100만원을 투자했다가 나흘 만에 20만원을 ‘날렸다’"고 실토했다.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0일 페이스북에 “가상자산 시장을 어떻게 해야할까
-
[이번 주 리뷰] 광주 붕괴 사고, 유상철 우울했던 한주…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1000만 넘어(7~11일)
6월 둘째 주는 우울했다. 9일 오후 4시 22분 쯤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왕복 6차선 도로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54번
-
'먹튀 거래소' 막아라…암호화폐거래소 위장·차명계좌 전수조사
9일 암호화폐거래소인 빗썸 강남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실시각 거래가격이 표시돼 있다. 연합뉴스. 금융당국이 본격적으로 암호화폐거래소 관리ㆍ감독의 끈을 조이기 시작했다. 이달부
-
'듣보잡' 코인 상장ㆍ허위 공시 했다간 거래소 심사 탈락?
앞으로 암호화페 거래소의 코인 상장 문턱이 높아진다. 이미 상장됐더라도 사업 계획과 기술력을 인정받지 못한 이른바 ‘잡코인’은 줄줄이 상장폐지 될 수 있다. 암호화폐 거래소가 신
-
암호화폐 광풍에 웃는 은행…1분기 입출금 64조, 케이뱅크 50억 수익
지난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. 연합뉴스. 올해 1분기 암호화폐 투자 광풍으로 거래가 급증하면서 은행 입
-
정부, 거래소 자체 코인 발행·거래 '금지'
정부는 5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 회의를 개최하고 ‘가상자산 거래 관리 방안’을 발표했다.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기존 특정금융정보법(특금
-
암호화폐 관리 감독 강화…불량 코인 내용 빠진 '반쪽짜리 대책'
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을 감독하는 주무부처를 금융위원회로 정하고 본격적인 관리·감독에 나선다.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사기 등의 불법행위를 막겠다는 취지다. 다만 '
-
은성수 “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언급, 안전한 데로 옮기란 뜻”
은성수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“9월까지 신고를 마친 가상자산 사업자(암호화폐 거래소)를 통해 거래하는 투자자의 투자 자금은 자연스럽게 보호된다”고 26일 말했다. 은 위원장은
-
은성수 "거래소 폐쇄 발언, 안전한 거래소로 옮기라는 취지"
은성수 금융위원장이 “9월까지 신고를 마친 가상자산 사업자(암호화폐 거래소)를 통해 거래하는 투자자들의 투자자금은 자연스럽게 보호가 된다”고 26일 말했다. (서울=뉴스1
-
20대 '코인 광풍' 이유 있었네…순자산, 20대만 쪼그라들었다
3년 차 직장인 A씨(29)는 최근 코인 가격이 떨어지면서 한 달 치 월급 정도의 손실을 봤지만, 그래도 투자금을 더 넣었다. A씨는 “돈을 잃을까 불안하긴 한데, 순식간에 수십
-
[그래픽텔링] “13초 단위로 앱 쳐다본다” 대학생 4명중 1명 암호화폐 투자
2030 사이에 ‘광풍’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끄는 암호화폐에 대학생 4명 중 1명이 투자하고 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. ‘알바천국’이 지난 17~19일 전국 대학생 17
-
당국 방관, 먹튀 업체…암호화폐거래소, P2P 업체 줄폐쇄위기
2030세대 투자자들에게 오는 8~9월은 힘든 시기가 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. 2030투자자의 비중이 큰 P2P(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ㆍ개인 간 거래) 업체와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무